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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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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입양~!! 똥구와 구름이적응기 ( 햄스터키우기, 햄스터리빙박스 ) 고양이 세마리를 키우며 내가 햄스터까지 키우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그러나 초딩딸들의 엄청난 의지와 끈기와 노력을 보고.....허락을 안해줄 수가 없었;;; ㅠㅠ첫째딸은 영단어 이천개를 외우고 둘째딸은 용돈 12만원을 모았으니....... 나는 햄스터 결국...햄스터 용품을 주문 할 수 밖에.... 첫째딸의 햄스터는 #드워프햄스터 푸딩 (좌 똥구) 둘째딸의 햄스터는 #드워프햄스터 펄 (우 구름이)로 정해졌다. 용품 준비하며 알게됐는데 드워프햄스터는 화장실을 딱히 가리지 않기때문에 화장실은 필요없지만 목욕모래가 필요하고, 골든햄스터는 모래목욕은 하지않지만 화장실을 가리기때문에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한다. 거참.....같은 햄스터인데...이리 다르다니... 고양이랑은 또 다른것 같아서 신기했다..
간식주세효..애절한 눈빛발사 (feat. 챠오츄루 120대용량, 츄르 참치해산물버라이어티) 티비를 보고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졌으나 일단 패쓰,,,,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우리 하이....하이야~~~ 하고 부르니 시선회피,, 아,,,아니 난..그냥... 요런 표정 (그치만 여전히 불쌍모드ON)이뻐해주려고 가보니 짜자잔!!!! 초딩어린이들이 간식주고 안치웠구나!!!!!! 이거....지키고 있었던거얌? "엄마 이거 줘염..제발염.."의 눈빛...그치만...하이야 간식을 줄때 엄마만의 abc가 있고 계획이가 있는건데....지금줄 수 없;;;이라고 얘기해주고 다시 티비보기 시작힝......... 포기가 안됨 우리하이 최애간식.....한발 더 다가와 애절눈빛...(아무말없이 심장폭행ㅜㅜ♡) 작은통으로 사다가 큰맘먹고 한번 사보자하고 질렀던 #챠오추루 참치맛 버라이어티팩~~~!!!!울 하이는 뭘..
고양이 잃어버렸을 때..ㅜㅜ [고양이탐정, 캣탐정 추천!!!!!] 우리 둘째 고냥..잃어버렸다가 찾고나서.. 너무 좋으신 고양이탐정님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글을 쓴다. 애타는 마음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을 가지고 검색했을 때..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누군가가 받을 수 있기를.. ㅠㅠ 하이를 잃어버린날...저녁9시쯤이었던 것같다..... 자리만 차지하는 오래된 침대를 버리기로 해서 매트리스와 분리수거할 재활용품 쓰레기들을 현관앞에 쌓아놓고 밖으로 하나씩 옮기고 있는데...갑자기 뛰쳐나간 하이.....​말도안돼... 우리하이는 현관문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서 방으로 들어가서 안방 장농위에 숨는 아이인데...도대체 왜!!!!! 고양이들은 갑자기 뛰쳐 나가면 계단 아래로 내려가기 보다는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16층까지올라가..
꽃비사진관 [고양이 사진 찍어주기] 캣페어에 가서 알게된 꽃비사진관 (고양이스튜디오!!!)엄마가 우리 하루,하이,하나 #인생사진 찍어주께..!!!! 요즘은 스마트폰 화질이 너무 좋아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바로 인화도 하고 앨범도 만든다고 하지만.... 나는 망손..... 우리집은....난장판.....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지만....항상...20%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고양이 특성을 잘 아시고 아이들이 긴장풀고 찍을 수 있도록 계속 계속 기다려 주셨다. ( 둘째, 셋째는.....끝내...긴장을 풀지 못하였으나.......) 제일 먼저 우리 듬직이 하루!! 계단 위에서부터 거울한번 봐주고 피아노 지나서 여러포즈, 표정으로 촬영을 마친 하루~완전 최고얌~~~~ 그 다음은 우리집 미모담당 둘째 ..
삼냥이와 투햄찌네의 고앵님들을 소개해요 ^^ [어쩌다보니 다묘 가정] 강아지를 키우다가 출산 후 갑자기 생긴 강아지 알러지로...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지인집에 놀러가서 강아지가 아닌 다른 반려동물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 한눈에 반해 그날부터 검색을 하고 공부를 하며 유기묘를 구조해서 입양을 보내는 까페를 알게되었다. 이대앞에 있는 지구별고양이 까페에 가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하루와 하이를 데려오게 되었고 처음엔 아가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는데...나는 오히려..처음이라..성묘입양을 하고 싶었다. 까페를 보며 여러날 올라오는 글들을 살펴 본 결과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한마리만 키우는 사람들보다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그 이상 키우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워낙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나!!!! 이기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