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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 일상

삼냥이와 투햄찌네의 고앵님들을 소개해요 ^^ [어쩌다보니 다묘 가정]

 강아지를 키우다가 출산 후 갑자기 생긴 강아지 알러지로...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지인집에 놀러가서 강아지가 아닌 다른 반려동물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
한눈에 반해 그날부터 검색을 하고 공부를 하며 유기묘를 구조해서 입양을 보내는 까페를 알게되었다.
이대앞에 있는 지구별고양이 까페에 가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하루와 하이를 데려오게 되었고 처음엔 아가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는데...나는 오히려..처음이라..성묘입양을 하고 싶었다.
까페를 보며 여러날 올라오는 글들을 살펴 본 결과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한마리만 키우는 사람들보다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그 이상 키우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워낙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나!!!! 이기에 ㅎㅎㅎ
한마리를 데려오고 나서,,, 곧 둘째를 반드시 데려올 것이라는 자가진단을 내리고 한번에 두마리 동반입양을 결정하였다.
(성묘입양은 사랑입니다..^^ 동반입양 역시 진리이지요..^^)

하루하이를 데려오고 보호소 봉사를 하게되었다.
4주된 치즈아가가 아무것도 못먹고 죽을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임보를 결정!!! 그러나 나에게 임보는...곧..입양이더라....(보낼 수 없어...엉엉...)
그렇게....어쩌다 보니...삼냥이, 다묘..가정이 되었다.

 

코숏 세자매 하루, 하이, 하나~^^

삼색이지만 하얀색 털뿜뿜 듬직 통통 첫째 우리하루~

치즈반 고등어반!! 미모담당 순둥이 쫄보 우리하이~

마지막 치즈냥 징징이 엄마껌딱지 막내 하나까지~

 

 
코로나19로.....집에만 있어야하는 이 우울한 시기에..울 고냥이들이 없었다면...정말 우울했을 것 같다....
무엇을 해도...아무것도 안해도...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고앵님들~

캬~~ 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색조합을 보라~!!!